한화생명, 기간 등 선택수령
한화생명은 은퇴 후 국민연금을 수령할 때까지 더 많은 연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고안된 ‘한화가교연금보험’을 3일 출시했다. ‘한화가교연금보험’은 은퇴 후 소득공백기간에는 연금액을 높이고, 국민연금 등 소득 재창출기간에는 연금액을 낮춰 고객의 인생주기에 맞는 노후설계가 가능한 맞춤형 연금이다.
고객은 연금집중기간(60~100세) 및 연금조정비율(20~99%)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해당 기간 및 비율에 따라 연금을 선택적으로 수령하면 된다.
뿐만 아니라 조기 은퇴 후 연금을 받다가 재취업 등으로 소득이 다시 발생하면, 연금수령을 멈췄다가 나중에 다시 받을 수도 있다.
가입연령은 만15~70세이며, 연금개시는 45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능하다. 최저 보험료는 월 10만원 이상이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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