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금요장터’ 31일까지 한시적 휴장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본부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던 금요장터를 오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휴장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농협 측은 최근 한파·폭설과 함께 인근 지하철 공사로 인해 금요장터를 찾는 고객들의 안전문제까지 우려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장터를 휴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휴장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 며 “다음달 1일 개장할 금요장터는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위주로 더욱 좋은 가격과 품질로 ‘계절별 농산물 할인행사’ 등을 기획해 소비자가 믿고 찾는 금요장터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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