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우수사업’ 선정
인천시는 대표적인 자원봉사활동인 ‘사랑家(가) 꿈’ 상표등록 출원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사랑가 꿈’ 사업은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으로 인천지역 기업과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모두 2천97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마쳤으며,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국정평가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재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상표 출원으로 ‘사랑가 꿈’ 사업의 부가가치를 널리 알리고 고유 브랜드와 지적재산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기업, 자원봉사단체, 인천시민 등이 더욱 활발하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홍보자료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미경기자 km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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