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산림청과 경기도에서 실시한 산림경영계획작성 분야 업무에 대한 시군평가 결과 경기도1위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포천시는 올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경영계획 작성의 내실화를 위해 관내 전문 임업인 및 일정 규모 이상 산주들에게 산림경영계획 작성 참여를 유도한 결과 상반기인 6월말에 산림면적 150ha에 대한 산림경영계획을 작성 완료하고 작성비용을 지원했다.
포천시의 이러한 적극적인 산림행정 업무추진으로서 산주들이 경영계획 작성에 따른 소득세·법인세·상속세 감면 및 산림사업 실행분에 대한 분리과세 등의 혜택을 보게 됐으며, 산림경영계획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된 계기가 됐다.
산림경영계획 작성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법률’ 제13조 규정에 따라 사유림, 공유림 별로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그 계획에 따라 산림을 경영해야 하며 조림·어린나무 가꾸기·솎아베기 등 숲가꾸기에 관한 사항과, 벌채방법이나 수종별 벌채시기에 관한사항, 임도·작업로·운재로 등 시설에 관한사항, 그밖에 산림소득의 증대를 위한 내용을 기재해 산주들이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후 산림경영계획인가 신청을 시청에 제출하면 민원진행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처리해 주고 있다.
산림녹지과 산림행정팀 ☏ 031-538-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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