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기본부장에 조재록 인천지역본부장에 김병욱

제36대 농협 경기지역본부장에 조재록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54)이 내정됐다.

농협중앙회는 농협 NH농협금융지주 상무로 승진 예정인 정연호 농협 경기지역본부장 후임에 조재록 경기영업본부장을 발령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2013년 1월1일자로 부임하는 조 본부장 내정자는 1958년 포천에서 태어나 일동상고와 국립한밭대, 수원대 경영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197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1999년 경기지역본부 여신지원팀장, 2003년 금융기획팀장, 2008년 신용사업부본부장, 2010년 수원시지부장을 지냈다.

조 내정자의 후임으로는 하승봉 대손보전기금사무국장이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을 맡게 되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에는 김병욱 인천회원종합지원부장이,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장에는 전경진 강화군지부장이 내정됐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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