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안택수 이사장)은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리차드 힐 은행장)과 ‘일석e조보험과 일석e조보험담보판매자금대출 운용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일석e조보험’은 신보의 주력 보험상품으로 중소기업이 대출을 통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현금화 할 수 있고, 거래처의 부도 발생시에도 보험 환매범위를 대출액의 20%로 제한해 보험계약자의 대출상환 부담을 최소화하는 결합상품이다.
또한 인터넷 전용대출로 취급돼 필요한 시점에 수시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일석e조보험 담보대출은 지난해 2월 출시된 이후 1조 1천억원의 대출이 진행됐고,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SC은행을 비롯해 국민은행, 기업은행, 외환은행, 중소기업중앙회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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