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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오늘 첫 자율휴무

승인 2012-12-11 21:36
구예리 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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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대형마트가 12일 첫 번째 자율휴무를 실시한다.

11일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지난 3일 매달 둘째·넷째 수요일 자율휴무를 실시한다고 공개선언 하면서 대형마트 284개, 기업형슈퍼마켓(SSM) 932개 등 총 1천216개의 대형마트 점포가 12일 첫 번째 자율휴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전국의 147개 점포 가운데 111개점이 자율휴업하며 나머지 36개점은 주말 의무휴업 대상이어서 이번 휴무에는 제외됐다.

홈플러스도 133개 점포 가운데 99곳이 자율 휴무에 들어가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경우 총 349개 점포 가운데 291개가 자율휴업한다. 또 롯데마트는 100개점 중 79개가 자율휴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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