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농협(조합장 염규종)은 지난 8일 오목천동에 있는 경제사업장에서 염규종 조합장, 염태영 수원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지역사랑 나눔행사’를 갖고 자체 출연금으로 마련한 효원米(수원농협 자체 경기미브랜드) 10Kg, 800포를 수원시에 전달했다.
이어 10일에는 화성시 봉담읍사무소와 사회복지시설에 경기미 200포를 전달하는 등 연말을 맞아 사랑의 나눔활동을 펼쳤다.
수원농협은 지난 2009년부터 임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정례적인 나눔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염규종 조합장은 “추운 연말을 맞아 수원시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불우이웃에게 되돌려주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농협으로서의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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