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기금, 도내5개 중소기업 '스타 기업'으로 선정

신용보증기금(안택수 이사장)은 동아공업㈜, 방주광학㈜ 등 도내 5개 중소기업 등 22개 중소기업을 2012년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신보스타기업은 기업가치가 양호하고 지속적인 경영혁신활동을 통해 향후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강소기업을 말한다.

도내에서는 동아공업㈜과 방주광학㈜, ㈜모킨스전자, 테코스㈜, 화이트산업㈜등 5개 중소기업이 선정됐다.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되면 6년 동안 최저 보증료율(0.5%)을 적용받고 다양한 지원과 함께 보증감축 대상에서도 제외돼 중견기업으로 성장해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신보스타기업의 성장은 일반 중소기업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들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국가경제의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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