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관내 중소기업 중 기술력과 경쟁력이 우수해 성장 잠재력이 크고 신기술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창출 등의 기여도가 높은 우수기업을 선정, ‘2012년 고양시 우수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안다미로(대표 이창섭)를 비롯 삼흥산업(대표 김정호), 에너바이오택㈜(대표 조경수), ㈜유에이치케이(대표 김선영), ㈜프로폼(대표 김정민), ㈜문와처(대표 윤창업), ㈜이너밸류(대표 정성엽) 등 7개 기업이다.
시는 앞으로도 우수중소기업을 더욱 확대 발굴하여 관내중소기업들의 자긍심 고취와 지원혜택 확대 등을 통한 중소기업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함으로써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인증서 수여식에서 조병석 부시장은 “힘든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리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고양시 우수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통해 기업이 발전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을 당부했다.
조 부시장은 “우수중소기업 발굴을 통해 신기술을 개발하고 기업간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여 기업경영 내실화를 통한 일자리창출 및 지속적인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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