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이영태)는 야간에 민ㆍ경협력치안을 위해 경찰발전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하는 치안현장 체험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들은 탄현지구대, 강력형사팀, 교통사고조사계 등 야간근무를 하는 부서를 방문하여 경찰관들과 함께 주취자 보호를 비롯, 합동순찰을 실시하는 등 치안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이들은 현장 근무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격려했다.
김학영 위원은 “직접 체험해보니 경찰업무의 어려움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며 “ 우리 위원들이 지속적으로 현장경찰관과 고락을 같이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앞으로 주 1회 정기적으로 현장체험을 실시하기로 했다.
손장목 경찰서장은 “경찰발전위원들이 현장체험을 통해 시민의 관점에서 느낀점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현장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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