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광교지식조찬포럼’ 한국 자동차 기술, 어제와 오늘 ‘조명’

광교테크노밸리 관련 산ㆍ학ㆍ연ㆍ관 간의 정보와 지식을 교류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광교지식포럼이 29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광교홀에서 ‘제2차 광교지식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조찬포럼에는 이재율 도 경제부지사와 홍기화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 등 주관기관 대표자를 비롯해 광교테크노밸리 단지 내 기관 및 기업에서 총 22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포럼에서는 우리나라 최초 자동차 고유모델인 현대 포니를 개발하고 에쿠스까지 풀라인업을 완성시킨 전 현대자동차 사장이자 현 서울대학교 차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 이충구 교수가 강연을 맡았다.

이 교수는 ‘한국의 자동차 기술, 첫걸음에서 비상까지’라는 주제로 △자동차 산업현황 △포니 자동차 개발 △미래자동차 기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비전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