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철현 ㈜여산통신 대표이사 자진 사퇴

출판 보도자료 릴리스 대행업체 ㈜여산통신이 오는 12월1일부터 공동 대표 체제로 변경 운영된다.

여산통신은 조철현 대표이사가 자진 사임 의사를 밝힘으로써 경영부분과 사원지주제 부문으로 나눠 각각 박노익 현 부사장과 서현석 상무이사가 맡아 공동 대표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사임의사를 밝힌 조 대표는 월간 여원과 방송위원회(現방송통신위원회) 잡지팀 기자 출신으로, 1994년 여산통신을 창립, 19년 동안 대표직을 이어왔다.

조 대표는 “패기만만한 젊음과 다른 사람이 만들었던 사업 영역은 절대로 따라하지 않겠다는 자존심이 무기였다”면서 “다음 19년을 시작하며 더욱 치열한 창조인이 되겠다”고 퇴임소감을 밝혔다.

장혜준 기자 wshj22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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