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문화관광해설사 해설능력 증진을 위한 현장학습 실시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3일부터 2일간 문화해설능력 증진과 타 시군 해설기법 벤치마킹 및 문화관광해설사 간의 정보교환 등을 위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실시된 현장학습은 기존 문화관광해설사와 2012년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그리고 결혼 이주자로 구성된 다문화 문화관광해설 도우미를 대상으로 비둘기낭 등 천연기념물 및 명승 지정 예고에 따른 한탄강 일원과 타 시군의 해설기법 등을 벤치마킹을 하기 위한 연천 전곡리구석기유적지, 남양주시 광릉 등 대상으로 현장학습이 이뤄졌다.

포천시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안내소가 설치된 포천아트밸리와 산정호수를 방문하는 관광객들, 그리고 관내 시티투어나 문화유적을 탐방하는 관광객들에게 포천의 문화ㆍ역사ㆍ관광에 대한 해설을 통해 만족도 증진은 물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장학습에 참가한 이철학 문화관광해설사는 “포천 한탄강 일원의 현장학습으로 천연기념물 등 지정에 많은 관광객 방문에 대비해 사전 답사의 일환으로 좋은 경험이었다”며, “우리 문화관광해설사들은 포천시의 얼굴로서 꾸준한 학습과 연구를 통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관광과 관광기획팀 ☏ 031-538-2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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