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 범죄 청소년 선도 위한 ‘사랑의 교실’ 간담회 개최

고양경찰서(서장 노혁우)는 최근 고양경찰서·일산경찰서 청소년계장 및 청소년계 직원과 고양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사랑의 교실 팀장 등 실무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 청소년 선도를 위한 ‘사랑의 교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 결과 고양시 경찰서와 고양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공조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한 청소년 범죄 재범률을 낮추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사랑의 교실’ 상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노혁우 고양서장은 “청소년 범죄는 성인범죄보다 재범률이 훨씬 높은 만큼 전문가 참여와 사랑의 교실 등 집중적인 관리와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재범방지를 위해 다각도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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