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13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경제위기 등으로 발생한 저소득ㆍ실업자에게 정부가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는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추진에 따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D/B구축지원사업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기타사업 등 총350명이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수원시민으로서 재산이 1억3천5백만원 이하인 자이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수급자, 직전단계 연속 2단계 참여자 및 동일기간(8개월) 이상 재정 지원 일자리사업 연속 참여자, 연속해 2년 초과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 공무원가족, 구비서류 미제출 등은 참여할 수가 없다.

신청서류는 사업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신분증, 장기실업자(해당자지참), 휴폐업자 관계증명서(해당자지참), 입원. 통원치료 관련 서류(해당자지참), 전ㆍ월세계약서(해당자지참) 등을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오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7일간) 접수하면 된다.

선발자는 2013년 1월 2일 ~ 4월 12일까지 71일간 근무하게 되며, 65세 미만은 주 28시간, 1일 5.6시간 근무,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1일 3시간 근무 하게 되며 시간당 단가는 4860원이며, 부대비 2500원은 별도로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일자리창출과(228-3273)로 문의하면 된다.

안영국기자 ang@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