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의왕 화도회(회장 정창홍) 정기전이 여성회관 2층 갤러리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산수화와 화조, 사군자 등 동양화 60여 점이 출품되는 이번 정기전은 25명의 의왕 화도회원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 1999년 창단한 이래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꾸준히 정기전을 개최해 오고 있는 의왕 화도회의 이번 전시회는 오는 23일까지 개최된다.
한수희 씨(34ㆍ오전동)는 “가까운 곳에서 이런 전시회를 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아이들에게도 좋은 작품들을 보여줄 수 있어 교육에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느덧 15회째를 맞는 이번 정기전이 문화예술과 시민이 교류하고 화합할 수 있는 문화소통 중심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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