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20일 재난 발생 위험성이 높고 재난예방을 위해 계속 관리가 요구되는 특정관리대상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 동안 실시되는 안전점검은 공동주택과 다중이용 건축물, 교량, 터널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과 직결되는 시설물이 대상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시 안전관리자문단 및 소방서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삼천리도시가스 등 협조를 통해 건축물의 주요구조부 손상 및 균열 여부, 배수시설 상태, 가스ㆍ전기ㆍ소방시설의 유지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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