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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부천지점, 사랑의 쌀 2천㎏ 기탁

승인 2012-11-18 14:45
김종구 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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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부천지점(대표 장태평)은 지난 15일 원종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겨울철에 들어서면서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2천㎏(20kg 100포, 환가액 5백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한국마사회 부천지점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 등에 잊지 않고 이웃돕기 성금 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복지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날 한국마사회 장태평 지점장은 “나눔은 세상을 밝히는 희망이라며 나눔 실천에 많은 사람이 동참하였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종2동 주민센터는 향후 지역 내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등 100가구에 배포해 주민 모두가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의 마음으로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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