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이원성)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안성 레이크힐스 리조트에서 생활체육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2012 경기도생활체육지도자 워크숍 및 경연발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우현 국회의원, 한규택 경기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박재준 안성시생활체육회장, 시·군생활체육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지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10년 이상 근속 지도자인 성남시 김주환씨 등 7명에게 도생활체육회장 공로패 및 부상이 주어졌다.
워크숍에서는 강희선 원장의 ‘좋은 이미지는 고객을 부른다’, 강남대 이준우 교수의 ‘지도자들이 알아야 할 사회복지개론’, 한규택 사무처장의 ‘지도자 무엇을 할 것인가?’등의 강의가 진행됐고, 생활체육지도자의 경연발표, 10년 이상 근속 지도자들의 사례발표로 진행됐다.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변화하는 환경을 빨리 파악하고 적응하여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야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서로가 선의의 경쟁을 통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경기도 생활체육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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