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大, 2012 한국의 경영대상
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는 지난 13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2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총 39개 수상기업 중 대학교로는 유일하게 이노베이션리더십 부문 ‘한국의 산학협력 리더’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수상 분야는 존경받는기업대상, 인재경영대상, 경영품질대상, 고객만족경영대상, 마케팅대상, 생산혁신대상, 기술경영대상 등 총 7개 분야이다. 유한대학교는 7개 분야 외에 기업의 혁신활동을 평가한 이노베이션리더십 부문에서 ‘한국의 산학협력 리더’를 선도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권현 총장은 “그동안 대학은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조직, 학사제도, 교수임용 및 승진제도, 교수 및 직원 업적평가제도 등을 모두 산학협력 중심형으로 개편·혁신했다”며 “밀착형 산학협력을 통한 철저한 수요자 중심의 사업 등을 추진해 온 성과를 확인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쓰임의 교육’을 통한 현장 전문인력을 양성해 ‘양질의 취업’, ‘취업희망자 전원 취업’ 목표 달성 및 실질적인 산학협력 강화, 지속적인 혁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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