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문화원 소년소녀합창단 제17회 정기연주회가 최근 의왕문화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공연은 정태영 씨의 지휘로 ‘진달래꽃’, ‘국화 옆에서’, ‘무궁화’ ‘고양이 이중창’에 이어 특별출연한 지상희씨의 바이올린 무대, 만능마임이스트의 마술 판토마임으로 마련됐다.
지난 2000년 창단된 의왕문화원 소년소녀합창단은 2005년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 입상을 시작으로 2007년과 2009년 중국과 캄보디아로 해외 초청 연주를 다녀오기도 했으며, 2010년 한국청소년합창콩쿠르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등 기량을 널리 알렸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