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나우병원 ‘성남 저소득 장애인 safe-care 사업’ 후원

500만원 쾌척....장애 노인 10명 밑반찬 배달 보태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소재 서울나우병원(이사장 감형욱)이 ‘성남 저소득 장애인 safe-care 사업’에 500만원 후원금을 보태 왔다.

시는 13일 오후 4시 시장 집무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강형욱 서울나우병원 이사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금은 개원 10주년을 맞은 서울나우병원 직원들이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모은 성금이다.

이 성금은 다음달부터 홀로 사는 장애 노인 10명에게 10개월 동안 매주 1회 4종의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데 쓰이게 된다.

성남시 ‘저소득 장애인 Safe-care사업’에는 최근 1년동안  7개 기관이 총 5천223만5천원을 후원해 와 11월 13일 현재 총 105명이 반찬을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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