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성(수원시청)-김민정(전북은행)조가 제1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실업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
유연성-김민정은 6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신백철-장예나(이상 김천시청)조를 2-0(21-11 21-14)으로 꺾고 우승했다.
남자 단체전에서 요넥스에 2-3으로 패하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던 유연성은 이날 혼합복식에서 우승하며 기쁨을 누렸다.
한편, 남녀부 단식에서는 황종수(삼성전기)와 고은별(대교눈높이)이 각각 정훈민(삼성전기)과 송민진(대교눈높이)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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