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작품전 성남시청에서 열려

지구별은 모두의 것, "같이 살자"

성남시는 11월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닷새동안 시청 누리홀에서 ‘반려동물 작품전’을 연다.

㈜C.U.L 아트다가 주최하고 성남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구별은 모두의 것, 같이 살자‘를 주제로 반려동물 사진과 그림, 도서 등 총 82점을 전시한다.

시민들의 이야기기 담겨 있는 반려동물 사진 (48점)을 비롯, 전문 작가들이 일상의 풍경으로 표현한 동물회화, 도자기, 팬시제품 등(7점)을 만날 수 있다.

반려동물에 관한 내용을 실은 도서와 자료(27종)도 전시한다.

시는 전시기간동안인 6일 오전 10시 이재명성남시장, 최윤길 성남시의회 의장,  송명수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사장, 주재엽 성남시 수의사회 회장, 정경아 ㈜C.U.L 아트다 대표, 사진작품 출품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 작품전 개막전’을 가졌다. 

성남시는 반려동물이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생명이라는 정서적 인식 확산과 따뜻한 배려가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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