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병원과 운영협약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AG) 조직위원회가 인천지역 18개 병원을 대회 공식 의료원으로 지정했다.
인천AG 조직위는 5일 하얏트리젠시 인천 호텔에서 내년 6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2013 인천 실내·무도AG 기간에 4천400여 명의 참가자와 관중 등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책임질 공식 지정병원 18개와 운영협약을 맺었다.
공식 지정병원은 대회기간 동안 의료인력을 파견하고 의료장비를 무료로 지원한다.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된 18개 의료기관은 선수촌 전담병원인 가천대길병원을 비롯해 본부호텔 등 비경기시설 담당으로 인하대학병원, 가톨릭대학 인천성모병원, 한림병원이 지정됐다.
또 경기 및 훈련시설 담당에는 검단탑종합병원, 인천기독병원, 인천의료원, 부평세림병원, 성민병원, 나은병원, 인천사랑병원, 인천백병원, 현대유비스병원, 바로병원, 부평힘찬병원, 21세기병원, 한림대학교 성심병원과 안산산재병원 등이 각각 지정됐다.
김미경기자 km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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