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물가]배추ㆍ무값 다시 상승세

지난주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였던 주요 채소값이 다시 소폭 상승했다. 5일 배추는 한 포기에 3천원으로 지난주 2천640원에 비해 13.6% 올랐고 무는 한 개에 2천100원으로 지난주 1천300원에서 61.5% 크게 올랐다.

시금치와 양파도 각각 13.6%, 12.7% 가격이 상승했고 대파는 12.5% 하락했다.

축산물과 수산물의 경우 가격이 많이 떨어졌던 삼겹살과 고등어가 각각 90.4%, 125.4% 크게 오르면서 전월 수준의 가격을 회복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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