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플로리다 마무리훈련 실시

SK 와이번스는 오는 30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베로비치에서 마무리 훈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마무리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기존 교육리그 인원을 포함해 김용희·김상진·김원형·박철영·백재호·최경환·김회성·이형삼 등 코칭스태프 8명과 투수 15명, 야수 1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투수는 김민식·김준·문승원·신정익·여건욱·윤길현·윤석주·이석재·임치영·전유수·제춘모·최진호·허건엽·허준혁 등 15명이며, 김정훈·이윤재·허웅 등 포수 3명과 권영진·박승욱·박윤·안정광·정규창·홍명찬 등 내야수 6명, 김도현·김재현·이양우·정진기·조성우·최민재·최윤철·한동민 등 외야수 8명이 참석했다.

SK는 이번 마무리 훈련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체력 강화에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한편, 마무리훈련에 참가하지 않는 선수들은 문학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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