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기 전국유도대회 4일 개막

2012 회장기 전국유도대회가 4일 강원도 동해체육관에서 5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2013년 국가대표 1차선발전을 겸해 열리며 초·중·고, 일반부에 모두 1천3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런던올림픽에서 메달을 놓친 여자 70kg급 황예슬(안산시청), 63kg급 정다운(양주시청), 왕기춘 등이 나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또한 붕대 투혼을 불사른 백전노장 황희태도 출전하며, 조준호의 동생 조준현(국군체육부대)이 남자 66kg급에 나선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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