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수현(인천체고)이 제3회 전국유소년역도경기대회 여고부 48kg급 3관왕에 올랐다.
차수현은 2일 강원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48kg급 인상에서 40kg, 용상 50kg, 합계 90kg을 들어 3관왕에 올랐다.
남고부 94kg급 김승진(검단고)도 인상(121kg), 용상(151kg), 합계(272kg)에서 정상에 오르며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여고부 63kg급 박솔지(인천체고)는 인상 66kg, 용상 81kg, 합계 147kg을 들어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69kg급 김한솔(태광고)도 용상에서 90kg을 들어 은메달에 이어 인상 68kg으로 동메달을 추가했으며, 합계에서도 158kg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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