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가 31일 시창업지원센터에서 여성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원시 사통팔달 여성친화 창업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는 초기창업 여성기업 또는 여성 예비 창업자의 경영 및 기술 등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것으로, 자문단은 안향자 ㈜고감도 대표, 조영숙 ㈜골드트룹스 대표 등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 여성 특별위원회 소속 7인과 유정임 풍미식품㈜ 대표 등 지역 내 3인으로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여성기업 CEO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1인 창조기업과 시니어 비즈플라자에 등록된 여성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경영, 기술, 세무, 회계, 법률 등 창업관련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여성 창업기업인이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성친화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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