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동 지역이 1일 오후 11시부터 2일 오전 6시까지 단수 예정이다.
의왕시맑은물관리사업소는 31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행중인 내손배수지 증설공사와 관련, 내손동 전 지역에 1일 오후부터 2일 오전까지 7시간 동안 수돗물이 나오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소는 각 가정에 저수조나 용기에 물을 미리 받아 생활불편이 없도록 하고 세탁기나 정수기 등은 분리해 놓은 뒤 맑은물 공급 시 이용하도록 당부했다. 계속해서 붉은 물이 나올 경우 맑은물관리사업소로 연락하면 된다.
의왕=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