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동향] GE코리아 에너지 관련 첨단기술 제공 ‘기업 성장파트너’

판교 테크노밸리에 ‘GE ETC’ 개소

GE코리아(대표 강성욱)는 23일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글로벌 R&D센터에 ‘GE 에너지 테크놀로지 센터(GE ETC)’를 오픈했다.

이번에 문을 연 GE ETC 는 에너지 및 가전 분야의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한국 기업들에게 GE의 에너지 관련 앞선 기술과 엔지니어링 역량을 제공하게 된다.

GE ETC는 한국 기업의 국내외 성장을 지원하는 거점으로, 정보 공유와 협력을 수월하게 하고, 엔지니어링과 녹색기술 교육을 위한 공간 및 환경을 제공한다.

엔지니어링·녹색기술 ‘교육의 장’ 가전·에너지 분야 R&D센터 활용

또한, GE의 에너지 및 가전분야의 R&D센터로서 계측제어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첨단 센서, 산업 및 가정용 스마트그리드 등에 대한 기술 연구개발이 이뤄진다.

GE ETC를 통해 한국 기업은 GE가 보유한 에너지 분야의 앞선 기술과 엔지니어링 역량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며, 전세계 GE의 에너지 분야의 전문가들과 실시간으로 기술, 제품, 설계 및 엔지니어링 등 현안 해결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강성욱 GE코리아 대표는 “GE는 한국의 인프라 기술과 금융 서비스 분야의 장기적인 성장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GE ETC의 설립은 GE코리아의 ‘한국에서 한국 기업과 함께 글로벌 무대로 성장한다’는 ‘In Korea for Globe’ 전략을 더욱 공고히 하고 앞으로 더욱 신뢰받는 장기 성장 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GE는 지난 1976년 한국에 공식 출범한 이후 발전, 헬스케어, 항공, 조명, 금융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국내 기업과 협력하며 성장하고 있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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