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광명시장배 겸 회장배 유도대회가 21일 광문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광명시유도회(회장 서임식)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해 이언주 국회의원과 지역기관장, 유도원로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대회는 초등부 13체급, 중등부 16체급, 고등부 8체급, 일반부 10체급 등에 걸쳐 자웅을 겨뤘다.
특히 광명시엘리트 유도부는 지난 3일부터 15개국이 참가한 2012타이페이 국제유도대회에서 다한민국 대표로 출전, -81kg 민성호 선수와 -100kg 송영욱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서임식 회장은 “광명시에 엘리트 유도를 하고 있는 광문중과 북중 선수들이 전국체전과 각종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나타내고 있으며, 지역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을 정도로 유도인들이 더욱 협심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도록 하자”고 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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