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 ‘소통ㆍ공감ㆍ나눔의 배움중심수업 함께하기’란 주제로 토론회 개최

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부천, 광명, 김포, 안산, 시흥지역 초등 교감 2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ㆍ공감ㆍ나눔의 배움중심수업 함께하기’란 주제로 배움중심수업 권역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에 앞서 경기도교육청 김상곤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100년 앞을 보고, 10년을 앞서가는 경기혁신교육 3년을 되짚어보고 “교육 현장에서 창의지성교육을 위해 노력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배움중심수업의 전문가인 교감선생님들께서 토론회를 통해 경기교육의 자긍심을 가지고 경기혁신교육을 이끌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토론회는 수업사례발표와 배움중심수업의 방향에 대한 배움중심수업 토의 등으로 100여분간 진행됐다.

유선만 교육장은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스마트 시대에 맞는 창의지성교육을 실천하기 위하여 소통, 공감, 배려의 배움중심수업이 확산되도록 힘써달라”며 “또한 배움중심수업의 수업전략 공유 통해 학생들과 교사가 행복한 학교, 행복한 교육공화국을 만들어 가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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