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권 부천시 회계과장 <오른쪽> 이 정부회계에 복식부기 회계제도를 최초 도입하는데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회계인상’을 수상했다. 오른쪽>
㈔한국정부회계학회는 지난 9일 오후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자랑스러운 회계인상 시상식을 개최, 장 과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또 원혜영·류성걸·김동완 국회의원은 한국정부회계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장 과장은 부천시 복식부기팀장 재직 시 정부회계에 복식부기 회계제도를 최초로 도입한 공로를 세웠으며, 정부의 재정개혁(2002년, 법문사), 지방자치단체 복식부기 이론과 실무(2004년. 지방행정연구원) 등의 책을 내기도 했다.
장권 과장은 “회계가 투명해야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의 건정성을 명확히 볼 수 있는 만큼 앞으로 시민들이 시의 살림살이를 더욱 알기 쉬운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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