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시민들 자발적 참가 ‘수원화성문화제’서 거리행진
‘프로야구 10구단의 심장은 수원 시민들의 가슴에서 이미 뛰기 시작했습니다’
프로야구 10구단 수원유치 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가 지난 5일 수원 지역의 대표 문화 축제인‘제49회 수원화성문화제’에 참가해 10구단 유치를 향한 수원 시민들의 뜨거운 열망을 표현하는 거리행진과 공연을 펼쳤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수원지역 리틀야구단 어린이들과 수원시야구연합회 소속 야구 동호인 등 수원시민 150여 명이 참가했다. 사진>
이날 멋들어진 야구복을 차려입고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10구단 유치를 기원하는 문구를 새긴 풍선을 손에 든 채 수원 시내를 활보하며, 프로야구 10구단을 향한 열망과 수원 유치의 당위성을 홍보했다.
또 수원대 ‘적토마’ 응원단의 율동과 밴드 음악에 맞춰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수원 지역 대표 문화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를 만끽했다.
장유순 프로야구 10구단 수원유치 시민연대 총괄간사는 “프로야구 10구단을 향한 수원 시민들의 열망을 표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가했다”라며 “수원 시민들 모두가 열망하고 있는 프로야구 10구단을 유치하기 위해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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