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인천 총감독 출사표
오는 8일부터 5일간 고양 등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경기도선수단을 이끌고 참가하는 한성섭 총감독(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완벽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경기도선수단은 최대 규모인 764명(임원 108명, 선수 547명, 보호자 109명)이 출전한다. 강화훈련 등을 통해 선수들이 실력을 쌓아온데다 홈그라운드의 이점인 선수단의 심리적 효과, 개최지 가산점, 시드배정 등을 십분 활용해 역대 사상 최고의 성적으로 종합우승 7연패를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 총감독은 또 “전력강화를 위해 종목별 대회를 개최하거나 참가하도록 적극 지원했으며 취약 및 전략 종목 우수지도자와 선수를 보강했다”며 “특히 성과에 따른 합리적인 체전 포상시스템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특히 전국체전 준비상황에 대해 “경기도를 비롯해 대회가 열리는 고양시 등 지자체, 가맹단체와 밀접한 업무협조를 통해 완벽한 대회 준비를 마쳤다.”고 한 총감독은 밝혔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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