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가축 전염병 근절을 위해 오는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3개월령 이상의 개 1만마리를 대상으로 무료 광견병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동물병원은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하반기 광견병 예방주사 접종실시’를 참고하면 된다.
광견병은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광견병에 걸린 야생동물의 교상을 통해 개, 소 등 가축 뿐 아니라 사람도 감염되며, 3~4주의 잠복기를 거친 후 죽음에 이르게 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용인= 박성훈 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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