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김해성-김주은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인도 국제 여자 써키트대회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해성-김주은조는 지난 30일 인도 굴바르가에서 끝난 대회 복식 결승에서 이페이치양-차이아 해시앤(대만)조를 2-0(6-1 6-1)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해성-김주은조는 준결승에서 보세일-선카라(인도)조를 2-0(6-1 6-2)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임지헌 고양시청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김주은의 파워 있는 서브, 김해성의 적극적인 네트플레이 등 두 선수의 호흡이 잘 맞아 우승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