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기간 수원지역 기업의 91.2%가 공장을 가동하지 않고 휴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휴무일은 절반 이상이 5일간 휴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수원상공회의소가 수원지역 5인이상 제조업체 59개 업체를 대상으로 ‘추석연휴 공장가동 현황 및 상여금 지급실태 조사’ 결과 91.2%의 업체가 휴무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조사대상 업체의 평균 휴무일수는 5일간(9월29일~10월3일)이 55.9%로 가장 많았으며 추석 전후 3일간 휴무를 실시한다는 기업이 35.3%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55.8%로 나타났으며 32.3%의 기업이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