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中企 ‘아이디어 제품’ 한자리에

경기중기센터 ‘2012 G-FAIR KOREA’ 개최

전국 1천여개 기업·해외 바이어·대기업 유통 담당자 참가

소상공인창업박람회 동시 개최… 수출 판로개척·홍보 기회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과 우수 중소기업의 시장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12 G-FAIR KOREA’를 개최한다.

다음 달 17일부터 20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천200여개 기업과 500여개사의 해외 바이어, 국내 대기업 유통업체 구매상담자 200여개사가 참가한다.

이번 ‘2012 G-FAIR KOREA’는 1천700개 부스가 마련되는 전시회와 함께 해외 바이어들이 직접 부스를 방문해 1대 1 상담을 진행하는 수출상담회뿐만 아니라 국내 대형유통바이어들이 참여하는 구매상담회와 FTA 및 가구산업 관련 세미나 등도 치러진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한민국소상공인창업박람회’와 ‘G-디자인산업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돼 소상공인에게 창업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소상공업체의 판로개척과 제품홍보, 한국의 우수한 제품 디자인을 세계에 널리 알릴 기회가 될 전망이다.

홍기화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는 “올해는 G-FAIR와 대한민국소상공인창업박람회, G-디자인산업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해 참가기업들에는 판로개척 및 비즈니스 거래창출 효과를 더욱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대한민국 중소기업이 세계 속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2 G-FAIR KOREA’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G-FAIR 홈페이지(www.gfair.or.kr) 및 대한민국소상공인창업박람회 홈페이지(www.gbex.or.kr)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