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署 특별간담회 “추석 민생범죄 꼼짝마”

고양경찰서(서장 노혁우)는 20일 경위급 이상 52명의 직원이 참석한 특별간담회를 갖고 ‘추석명절 전·후 민생침해 범죄 발생예방 및 강력단속 치안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이날 특별간담회에서 노혁우 서장은 “협력단체와의 치안지역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면서 치안유지의 수호자로 역할을 함께 해야 한다”며 명절 전후 민생범죄 척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갖도록 당부했다.

노 서장은 또 지구대 및 파출소등 지역경찰관 치안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별방범 비상근무 기간으로 설정된 10월3일까지 주요우범지대, 서민보호치안강화 구역 등에서 ‘다목적 목검문’ 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민·경 협력 치안활동을 강조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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