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우체국, 우편소통품질경영평가 경인지역 최우수국 달성

부천우체국(국장 오충근)이 경인지방우정청에서 실시하는 2012년도 상반기 우편소통품질경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우체국(99.997점획득)으로 선정됐다.

우편소통품질경영 종합평가는 우편배달 신뢰도, 우편물송달 이행률, 민원예방, 우편물과오취급 근절 등의 18개 항목을 평가하는 것으로, 불필요한 비용을 제거하고 우편서비스가 내실있게 향상될 수 있도록 우정사업본부에서 도입한 최고의 권위와 가치가 있는 우편평가다.

부천우체국은 지난해 우편소통품질평가 성적은 경인지역 38개관서 중 18위였으나, 올해부터 집배원 고객만족 일상화 교육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 특별활동, 민원예방 및 관리 등을 강도높게 추진해 이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

정우식 집배과장은 “부천우체국이 우편소통품질경영 종합평가에 최우수국으로 선정된 일은 개국이래 최초”라며 “이는 우체국 전 직원 500명의 노력뿐만 아니라 부천시민의 관심과 성원의 결과”라고 말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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