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우체국, 우편소통품질경영평가 경인지역 최우수국 달성

부천우체국(국장 오충근)이 경인지역 최우수우체국으로 선정됐다.

부천우체국은 경인지방우정청에서 실시한 2012년도 상반기 우편소통품질경영 종합평가에서 99.997점을 획득, 경인지역내 38개 관서 중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천우체국은 지난해 우편소통품질평가 성적이 경인지역 38개 관서 중 18위였으나 올해부터 집배원 고객만족 일상화교육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 특별활동, 민원예방 및 관리 등을 강도높게 추진해 이 같은 성과를 이뤘다.

정우식 집배과장은 “부천우체국이 우편소통품질경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우체국으로 선정된 일은 개국이래 최초이며 이는 우체국 전 직원 500명의 노력뿐만 아니라 부천시민의 관심과 성원의 결과”라며 “남은 하반기에도 더욱 매진하여 전국 최고의 우체국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편소통품질경영 종합평가는 우편배달 신뢰도, 우편물송달 이행률, 민원예방, 우편물과오취급 근절 등 18개 항목을 평가, 불필요한 비용을 제거하고 우편서비스가 내실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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