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A-VI 1,000m 단체·개인 ‘金’
박한별(경기도장애인조정연맹)이 2012 추계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박한별은 지난 15일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일반부 LTA-VI 1,000m 개인전에서 3분17초3의 기록으로 팀 동료인 김남규(3분27초1)와 유태웅(서울·3분31초1)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한별은 또 김남규·김정임·라경미와 팀을 이룬 혼성 LTA-VI 1,000m 단체전에서 4분01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추가, 2관왕을 차지했다.
김정임도 여자일반부 LTA-VI 1,000m에서 4분28초8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서민규가 남자 일반부 LTA-ID 1,000m에서 3분08초8의 기록으로 팀 동료인 서성일(3분12초5)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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