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전국 실업유도 선수권 女단체전 패권

안산시청이 2012 전국 실업유도 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안산시청은 지난 14일 대구 과학대학교 영송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천동구청을 물리치고 대회 패권을 거머쥐는 감격을 누렸다.

여자부 개인전에서는 +78kg급의 이정은(안산시청)이 김나영(대전서구청)을 누르고 정상을 밟았다.

또 남자부 -60kg의 심계홍(용인시청)과 -73kg의 장원기(양주시청), +100kg의 김성민(수원시청)도 각각 황동규(수원시청), 안정환(국군체육 부대), 김수완(남양주시청)을 물리치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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