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4·은 4 동 9…한국, 종합 3위
유가람(안양 동안고)이 2012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42㎞ 마라톤 경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유가람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모두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유가람은 15일(이하 현지시각) 이탈리아 산 베네데토 델 트론토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2㎞ 마라톤 경기에서 주니어 여자부 은메달을 따냈다.
유가람은 대회 기간동안 마라톤과 EP 10,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P 10,000m·E 15,000m·여자계주 5,0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한국의 종합 3위에 기여했다.
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9개를 획득, 콜롬비아와 이탈리아에 이어 종합 3위에 올랐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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