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농특산물 ‘착한쇼핑’ 하세요

道, 직거래·사이버 장터 등

경기도는 추석을 맞아 직거래장터, 대형유통매장 판촉전, 온라인 특판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행정기관 35곳, 농협 42곳에 직거래장터를 열고 과일, 채소, 축산물, 제사용품을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기존 과천경마장 바로마켓(매주 수·목요일) 뿐 아니라 경마장 주말장터도 운영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특판장도 개설한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를 본 농가를 위해 20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과일 브랜드인 ‘잎맞춤’ 배와 포도를 수도권 이마트 27개점, 이랜드 디테일 10개점, 수원·고양·성남·양재 농협유통센터에서 판매한다.

도가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도 24일까지 성수품 50% 할인판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아시아나항공 회원을 대상으로도 할인 판매한다.

김동식기자 ds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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