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경영·품질 ‘행복한 우유’ 추구

서울우유, 창립 75주년 행복가치 선언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창립 75주년을 맞아 행복가치를 선언했다.

조합은 ‘행복한 젖소’, ‘행복한 우유’, ‘행복한 고객’이라는 행복가치를 형성하는 세 가지 요소를 ‘우유는 행복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표현했다. 이 슬로건에는 낙농가가 정성으로 키운 행복한 젖소는 행복한 우유를 만들고 이 행복한 우유로 고객들의 건강이 증진돼 궁극적으로 고객의 행복을 완성하게 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실제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유업계에서 유일하게 젖소가 행복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우유를 생산해 낼 수 있도록 ‘밀크 마스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밀크마스터는 젖소 전문 지정 수의사로서 젖소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고품질의 원유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젖소의 스트레스와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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